01. 어도비 플래시는
어도비(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측에서 2020년 플래시 플레이 미디어(Flash player)에 대한 업데이트와 배포 지원을 종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홈페이지 제작에 있어 플래시 플레이어 사용을 주로 해왔었지만 2020년부터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보안상 문제로 이미 구글,페이스북,애플 등 플래시를 이용해왔던 브라우저도 플래시에서 HTML5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02. 어도비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서비스 종료하는 이유
사실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보안이 약해 악성코드 유입의 주요 통로임을 인정하며, 랜섬웨어의 주요 감염 통로가 되면서 보안 문제 때문에 어도비 측에서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말라며 권장했었는데요. 홈페이지 관리에 있어서 악성코드 유입은 매우 중요합니다. 웹 환경이 컴퓨터보다 모바일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과 악성코드 유입에 대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보안도 고려하여 페이지를 안전하게 제작해야 합니다.
03.브라우저 점유율
04. 브라우저 점유율에 대해
이런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업데이트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사용은 지양해야 하는데요.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입니다. 현재, 플래시뿐만 아니라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보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크롬을 찾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 세계적인 브라우저 사용률을 보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익스플로러의 비중이 높다고 해도 다른 브라우저와 호환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제작한 홈페이지는 플래시 사용의 비중이 높으며, 브라우저 호환성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 최신 브라우저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거나 홈페이지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점점 사용자들은 홈페이지 접속을 하지 않게 되고, 방문 후 이탈하는 비율이 많아지는데요. 클릭률이 낮고, 이탈률이 높아지면 포털사이트에서 관련성이 낮은 사이트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특정 검색어로 검색 시 홈페이지가 상위 노출되지 않거나 아예 뒤로 밀리는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어도비 플래시를 기반으로 만든 홈페이지가 이용이 제한됩니다